[가상화폐] 비트코인 현재가, 978만4000원 전일 대비 4.00%.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8일 10시 00분 현재 암호화폐의 대장격으로 알려진 비트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 보다 37만7000원(4.00%) 상승세한 978만400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동안 938만원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981만4000원까지 올라가는 모습도 보였다. 평균 거래가는 965만5931원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3947.67비트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을 살펴보면 이더리움은 현 시간 24시간 전 대비 5100원(1.70%) 상승한 30만4900원에 매매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최근 24시간 평균 거래가는 30만2431원이었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53571.46이더리움 이었다.

한편 리플은 하루 전에 비해 7원(1.38%) 상승한 512원에 현재가가 형성되고 있다. 다른 알트코인의 현재가를 살펴보면 이오스 8140원, 이더리움 클래식 1만110원, 에이다 121원, 엘프 248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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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8일 "비트코인 8천달러 회복, 랠리 재개 기대감"…라이트코인 시총, BCH 추월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6월 8일 오전 8시 4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92,000원 (3.08%) 상승한 9,76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25% 상승한 약 8,0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9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427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55.4%이다.) 비트코인캐시는 7,800원 (1.63%) 상승한 487,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4.87% 상승한 32,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왁스 (14.32%) 질리카 (12.36%) 아이오티체인 (9.32%)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8.7%) 이오스트 (7.45%) 라이트코인 (6.27%) 퀀텀 (5.65%) 위쇼토큰 (5.22%) 제로엑스 (4.95%) 파워렛저 (4.9%) 비트코인 골드 (4.87%) 이오스 (4.85%) 골렘 (4.76%) 더마이다스터치골드-TMTG (4.64%) 사이버마일스 (4.45%) 아모코인 (4.23%) 이더리움 클래식 (3.94%) 버지 (3.7%) 기프토 (3.69%) 비트코인에스브이 (3.51%) 엘프 (3.39%) 파퓰러스 (3.37%) 폴리매스 (3.36%) 모나코 (3.33%)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408,541,641,929원) 모네로 (316,562,479,564원) 비트코인 (40,231,144,543원) 리플 (40,020,130,628원) 이오스 (28,188,524,106원) 비트코인에스브이 (23,203,388,551원) 이더리움 (17,267,834,160원) 비트코인 캐시 (15,818,362,737원) 질리카 (7,795,443,798원) 라이트코인 (7,477,370,915원) 트론 (3,843,740,178원) 다빈치 (2,804,114,833원) 아이오티체인 (2,554,792,325원) 이더리움 클래식 (2,374,352,808원) 하이퍼캐시 (1,805,461,147원)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1,774,535,083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강력한 심리적 지지선인 8,000달러를 회복했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반등에 성공하며 8,000달러대로 재진입하면서 조정이 끝나고 다시 본격적 랠리가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비트코인이 아직 충분한 조정을 겪지 않았으며 다시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 가격은 미 달러화에 대해 7,440달러 선에서 강력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으며 7,500달러 위에서 많은 긍정적 신호들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7,950달러 저항선 부근에 형성되고 있는 주요 약세 추세선과 8,000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면 상당한 회복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다만 비트코인이 8,000달러 부근에서 계속 고전할 경우 비트코인은 7,500달러와 7,440달러 밑으로 다시 하락할 수도 있다"고 경고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4시간 챠트에서 이중바닥형(double bottom, 하락장에서 W자 형을 그리며 다시 상승으로 돌아서는 형태) 브레이크아웃(breakout, 자산 가격이 갑자기 새로운 영역에 진입하는 것), 즉 강세 가격 패턴을 보이며, 8,400달러의 문을 열었다"면서 "다만 가격 상승 랠리 중 8,350달러의 저항선에 직면할 수 있으며, 7,432달러(6월4일 최저치) 이하로 떨어지면 50일 이동평균(6,91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영국 싱크마켓츠(Think Markets U.K.)의 수석 애널리스트 나엠 아슬람(Naeem Aslam)은 "6월 비트코인 가격은 낙관적이며, 페이스북 이벤트는 비트코인 가격을 더 상승시킬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페이스북은 이달 중 자체 발행 암호화폐 프로젝트(글로벌코인)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말 나엠 아슬람은 "최근 비트코인 상승세와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봤을 때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8,000달러 선을 재돌파하는 반등세를 보이면서 알트코인 시장도 일제히 강세로 돌아섰다. 시총 톱10 코인도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라이트코인(LTC)이 8% 가량 급등하면서 비트코인캐시(BCH)의 시가총액을 추월, 시총 4위에 올라섰다. 라이트코인의 강세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라이트코인 채굴 난이도와 8월로 예정돼 있는 반감기 이벤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이오스(EOS, 시총 6위), 비트코인SV(BSV, 시가총액 8위), 스텔라루멘스(XLM, 시총 10위), 트론(TRX, 시총 11위) 등도 3~6% 가량 상승하고 있다. 또 시총 30위권 상위 암호화폐도 최근 메인넷 업데이트를 완료하며 상승 랠리를 보여준 테조스(XTZ, 시총 18위)가 약보합세로 돌아선 것을 제외하고 모든 알트코인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보다 100억 달러 가량 증가한 약 2,578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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